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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지도 주식강의 피자북

by 피자북 2024. 1. 28.

미국주식투자지도 피자북 대표표지

지금부터 미국주식투자지도 피자북  책소개 책추천 북리뷰 서평 독후감 관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책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평 독후감 제작 주식강의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현재 미국의 주식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주요 기업 101곳과, 이들과 경쟁하는 기업 196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GICS(글로벌산업분류체계)에 의거하여 11개 섹터별 수익률을 분석, 여기에 개별 종목 퀀트분석 결과를 감안하여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101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주식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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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문

 

P. 158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미국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2019년에도 이른바 골디락스라고 일컫는 실물 경제의 안정적 호황 상태가 지속될 것이고, 202011월에 치러질 제46대 대통령 선거 특수는 이듬해 대통령 임기 1년차 특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앞으로 3년의 시간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할 것이다.

2018년 하반기 들어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정보기술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2019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은 양국 간 무역갈등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상반기 중에는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미국 경제의 골디락스 상태를 이어가기 위해 연준 역시 정책기조에 일부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증시의 가장 큰 적인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상당 부분 감소하게 되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는 2021년까지 미국 경제는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

대신 종목 간 성장성의 차이는 두드러져 갈 놈은 더 멀리 가는상황이 일어나리라 예상한다. 다음의 표를 보면 최근 5년간 글로벌산업분류체계GICS가 분류하는 11개 섹터의 연평균 주가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31페이지 '앞으로 3년 갈 놈은 더 멀리 간다'

GICS5번째 섹터는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이다. 음식·음료·담배 등의 제조와 판매 그리고 가정용품과 개인용품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필수소비재 섹터는 3개 산업그룹, 6개의 산업, 12개의 하위산업으로 구성된다.

필수소비재는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본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경기가 나쁠 때에도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여 주가는 상승 추세를 보이므로 경기 방어주의 성격을 지닌다.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정치적 이슈에 따른 변동성이 증가하는 최근의 상황에서 주목할 만하다.

필수소비재 섹터의 수익률은 S&P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S&P Dow Jones Indies)에서 제공하는 S&P 500 필수소비재(S&P 500 consumer Staples) 지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섹터 내 32개 종목으로 구성된 필수소비재 섹터 지수는 최근 1년간 5.61% 상승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5.26% 그리고 최근 5년간 연평균 5.90% 상승했다.

'필수소비재 섹터' 접기

P. 260

금융은 경제 상황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특히 금리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는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 섹터에 속한 은행들의 실적은 개선되고 주가는 상승하는 데 반해, 금리가 내리면 은행들의 실적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다. 미 연준이 내년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 섹터의 주가는 내년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금융 섹터의 수익률은 S&P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S&P Dow Jones Indies)에서 제공하는 S&P 500 금융(S&P 500 Financials) 지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섹터 내 67개 종목으로 구성된 S&P 500 금융 지수는 최근 1년간 3.66% 상승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10.98% 그리고 최근 5년간 연평균 9.88% 상승했다.

디비던드닷컴(Dividend.com)에 따르면 금융 섹터에 속한 기업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83%이다. 대표적인 배당주로는 피앤씨 파이낸셜(PNC), 웰스 파고(WFC)가 있다.

'금융 섹터' 접기

P. 415

201925일에 발표한 FY19 Q1 실적을 포함하여 진단한 결과, 월트 디즈니의 종합점수는 50점으로 양호하다. 유니버스 그룹 내 종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급과 거래량(모멘텀)이 매우 좋지만, 재무구조(펀더멘탈)는 매우 부진한 상태이다. 월트 디즈니는 시장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시장 변화에 다소 영향을 받는다. 장기적으로 무릎위치에 있는 현재 주가의 위치를 볼 때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월트 디즈니 접기

P. 460

퍼스트 인더스트리 리얼티 트러스트의 경쟁 업체로는 이스트그룹 프로퍼티스EGP와 렉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REXR) 그리고 테레노 리얼티(TRNO)가 있다.

이스트그룹 프로퍼티스(Eastgroup Properties)는 주로 미국 남부 선벨트 지역에서 직접 산업 재산권을 개발하고 취득하여 운영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기업으로, 1969년에 설립되었다.

렉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Rexford Industrial Realty)2013년에 설립되어 캘리포니아 남쪽 지역에서 산업 재산권을 직접 소유·운영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기업이다.

2009년에 설립된 테레노 리얼티(Terreno Realty)는 미국의 6개 주요 연안 지역(로스앤젤레스·북부 뉴욕·뉴저지·샌프란시스코·시애틀·워싱턴DC·마이애미)에서 산업 부동산을 취득하여 소유·운영한다.

FY17 기준으로 이들 회사를 비교해보면 매출·영억이익(순이익()은 퍼스트 인더스트리 리얼티 트러스트가 크고, EPS·BPS·PBR은 이스트그룹 프로퍼티스가, PER은 렉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가 높다.

최근 12개월간 주가수익률은 렉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가 14.01%로 가장 높다.

'부동산 섹터' 퍼스트 인더스트리 리얼티 트러스트 접기

끝맺으며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모여 있는 세계 최대의 시장

미국 주식시장의 종목 정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영어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거나, 혹은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있어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이다. 일반 투자자가 블룸버그, CNBC, 야후 파이낸스, 디비던드닷컴 등등 산재해 있는 수많은 사이트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분석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경쟁업체로 로컬 기업이 등장하면, 기본적인 기업정보조차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많은 투자자들이 정보 수집 단계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미국주식 투자지도 2021 : 빅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유니버스 101>은 그러한 노고를 덜어 주는 책이다. 기업 프로필과 주목할 포인트, 주요 지표, 실적 및 주가 추이는 물론이고 경쟁 기업 개요 및 실적 추이까지 담았다. 미국 주식의 강점이라 할 배당, 월가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가장 최신의 투자의견, 뉴지랭크US의 개별종목 퀀트분석 결과까지 포함하여 투자 판단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을 살뜰하게 수록했다.

 

GICS(글로벌산업분류체계)에 의거하여 11개 섹터별 수익률을 분석,

여기에 개별 종목 퀀트분석 결과를 감안하여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101개 기업을 엄선

 

글로벌산업분류체계(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이하 GICS)는 각종 지수와 지표 산출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1999년 공동 개발한 증권시장 전용 산업분류 기준으로, 125개국에서 전 세계 주식자금의 95%가 사용하는 산업분류 기준이며 금융시장의 주요 산업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주식 투자지도 2021 : 빅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유니버스 101>20189월에 있었던 GICS 변경을 반영, 이에 따라 11개의 섹터별 주요 종목 정보를 제공한다. GICS11개 섹터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정보기술 유틸리티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이며, GICS가 기업의 기본 사업 활동을 결정하는 기준은 매출액이다. 이 책에서는 11개 섹터의 수익률 등을 고려하여 주요한 종목을 선별하였다.

 

<미국주식 투자지도 2018>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왜 같이 봐야 할까?

 

동명의 2018년 판과 <미국주식 투자지도 2021>의 선정 종목은 61개가 다르다. 당연히 수록된 경쟁기업 정보 또한 다르다. <미국주식 투자지도 2018>의 정보 또한 결코 뒤처진 것이 아니다. 20181월 출간 당시 가능한 최신의 정보를 담았으며, 이들 기업 프로필과 5년간 주가 추이, 핵심 포인트와 경쟁기업 등의 정보는 여전히 유효하며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선정 기업이 이렇게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주식 투자지도 2018>은 그야말로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 위주로 담았다. 3대 지수(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100)의 중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미 유명한 종목이거나 또는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미국인들에게는 친숙한 기업들을 선정했다. 실적과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더 점수를 줄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았다.

이에 비해 <미국주식 투자지도 2021>에 소개하는 기업들은 GICS 기준 섹터별 수익률, 해당 산업과 기업의 성장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다. 이에 비교적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소개하였으며 이 중에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도 있다.